연휴가 끝나갈 무렵 아침일찍 일어나 일을보고나니 점심도 저녁도 아닌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집에가면 분명 뻗어버릴듯한 기분...
가까운곳에 가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게 좋을듯싶어
집에가는길에 들린 뜨란채..
뜨란채라는곳은 처음 방문하는곳인데 역시나 식사때가 아닌지라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ㅎ
제가 바라는바이지용ㅋ
뜨란채는 우선 주차걱정이 없네요..
매일 지나치면서 봤는데 처음으로 가보네용
우선 뜨란채는 한우집이라서 고기메뉴가 뙇 보입니다
특수모듬 69,000
꽃등심 69,000
생등심 46,000
한우모듬 59,000
차돌박이 36,000
공기밥 1,000
누룽지 5,000
시골된장 소2,000 중3,000
추가메뉴
육회 20,000
갈비찜 20,000
낙지덮밥 8,000
해물파전 12,000
도토리전병 9,000
샐러드 5,000
도토리전 5,000
사발묵 6,000
감자떡 4,000
도토리 낙지세트 41,000
전병제회 36,000
낙지정식 9,000
낙지정식을 주문하고
몇분 기다리지 않아 음식이 나옵니다.
하나같이 정성이 가득 담겨있더군요.
도토리전을 생전 처음먹어보는데 먹는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샐러드와 그외 반찬들도 맛있었구요^^
조금 기다리니 낙지와 도토리사발묵이 나옵니다.
도토리 사발묵 정말 최고였어용^^
준비해준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매워서 도토리묵사발이 필수인듯~~
그래서 늦게 나왔나봐용ㅋ
어느새 흡입,,
아놔,,밥이랑 비벼놓은 사진을 못담았네용ㅋ
계산후 영수증을 가지고 커피를 마시라고 했는데 휴일이라서 이용을 못했습니다^^
뜨란채 입구모습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네요
다음엔 식구들이랑 한우먹으러 와야겠어요^^
오다가다 눈에 익히기만 했던 뜨란채 어디하나 부족한부분이 없었습니다^^
주말이면 굉장히 북적이던곳인데 한가할때 제대로 먹고와서 좋았습니다^^
음식이 어디하나 부족한곳이 없고 정성이 담겨있어서 다음에도 또 들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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