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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먹이 운다 야쿠자 검도인 김재훈..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검도시합영상포함)

우선 여러사이트에서 검도인 김재훈을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무제한급으로 가면 적수가 없을거 같다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이구요..


큰몸집에 비해서 몸놀림이 상당하다고 하는데


제가 방금 영상을 봤을때는


'센스'가 엄청났습니다.


물러섬 없고 여러기술 섞어가며 하고..


하긴 검도할때 한가지 기술을 만번씩 만번연습을 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었을테니까요..


암요..안봐도 비디오지요..



이훈은 짐작이나 했을까요? 들었다놨다를..



이미 이때부터 검도선수인데..자막이 잘못된거 같네요..사진은 완전 긔요미네요



아니 이때부터 검도선수라니깐요..



그렇죠..옥룡기에서 4명을 잡았으니 대단하죠..



실제로 일본에선 검도선수들의 스카웃제의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사연이야 어떻든..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사실 대부분의 다큐포함해서 예능이 그렇듯..


설정일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간듯합니다.


작년12월글만 봐도 어느체육관에서 '검도인 김재훈'이 오니 우리체육관에서 모여 운동하자라는 글을 봤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그때 한창 주먹이 운다 촬영하고 있었겠네요..


시기적으로 좀 헷갈리지만 이제 일본에서 '생활'은 안한다고 하니


검도계에서 조만간 만나겠네요^^


검도인 김재훈에 대한 사람들 평판이 굉장히 좋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모대학검도팀에서 잠깐 운동해도 되냐는 허락을 받고 운동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카더라통신)



상대고수로는 페북스타 이둘희선수가 나왔는데


내일 또 검색어 상위랭크가 될까요?^^


스파링은 3분했겠지만 많이 편집되고 임팩트 있는 부분만 나오네요..


앞발로 킥을 차는데 상당히 날렵합니다.


이부분에서 사람들이 날렵하다고 평을 한것 같습니다.




킥으로 상대에게 부담을 주더니 


이번엔 슈퍼맨 펀치를 합니다..


GSP의 단골기술 슈퍼맨 펀치는  킥에 의한 페이크로 상대를 속이고 펀치를 날리는거죠..





상대의 쨉을 피하는데


능숙하게 웅크리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합니다..




편집을 그렇게 해서인지 몰라도 여기서 광기팀의 '주먹불'이 들어옵니다.



광기팀으로 확정이 되는순간..너무 좋아서..




두명을 함께 뽑아버리네요..


일본에가서 검도뿐만 아니라 입식과 그래플링도 함께 공부한 모양입니다.




애기마냥 좋아하네요..


아 진짜 나이가 궁금하네요..아직 30이 안됐을텐데..


지금으로부터 십년전인 2004년에 중학교 SBS검도왕대회를 우승했으니 확실히 20대 중반일듯합니다.


SBS검도왕대회의 우승이라하면 정말 큰의미가 있는데 후반부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경찰아저씨를 보고 하는 말인듯합니다..


하지만 검도인 김재훈도 미트를 정말 찰지게 잘치더군요..원투도 빠르고



이둘희 선수와 스파링할때 보여줬던 앞발..


이번엔 발바꿔 차기네요..



와우 리드미컬하게 감기듯 차는데 뒤에 있는 사람들이 놀랄만합니다..


SBS검도왕대회 중학부때 준우승한건 어디서 줏어들었는데


웹상에선 찾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책장으로 달려가 SBS대진표를 찾아왔습니다.


항상 역대 입상자들을 잘 정리해놨거등요..


그냥아무거나 집어왔습니다


우선 SBS검도왕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검도대회입니다..


 매년2월에 열리는 경기인데 덕분에 실업팀은 당연히 연중무휴로 연습을 하지만


각 학교소속 검도팀들도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추운겨울을 잊고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일년을 여는 가장 큰대회이기도 하구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은 90년대에는 검도영상을 개인이 소유할수 있는 유일하고 고마운 대회였습니다.


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를 해줬으니까요..



우선 책자를 펼쳐봅니다.



표지는 제가 발로 찍은 사진이네요



1993년 SBS검도왕대회의 첫번째 초등부 우승자는 개콘의 개그맨 김준현입니다.


뭐 워낙유명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없죠.


제가 아끼는동생이 운영하는 여의도에 위치한 '진검재' 검도장에 등록해서


운동중이라는데 운동센스가 정말 굉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나가는 개그맨인데 운동참여일수가 많다고 합니다.


 자꾸 이야기가 산으로 가네요..ㅡㅡㅋ



1회대회 여자부 입상자명단에 반가운이름이 보여서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대학교부와 일반부는 더 ㄷㄷㄷ하네용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주먹이 운다 야쿠자로 소개된 검도인 김재훈은 지금으로부터 십년전 2004년 SBS검도왕대회 


중학부 준우승을 합니다.


정말 소중한 영상입니다.검도지기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kumdozigi


제게 있어서 검도란 종교와도 같습니다.


같은 종교를 가진 주먹이 운다 김재훈 홧팅입니다.


다음주가 기대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