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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영화'론서바이버'후기 - 실화를 바탕으로한 네이비씰의 일대기 영화.





믿고보는 마크월버그의 영화


론 서바이버를 봤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서 더 감동지더군요..


참고로 영화 후반에 실제 인물들의 사진들이 올라오는데ㅜㅜ


희생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실제로 한명이 살아남은격이니깐요 ㅜㅜ


그리고 또 눈여겨 보셔야할게..


한국 희생자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제임스 서'인데요..


후반에 사진도 함께 나옵니다..


딱 봐도 한국인입니다..ㅜㅜ


슬퍼2


제임스 서씨는 젊은나이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영화 초반엔 네이비씰이 되기위한 훈련들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데 짧지만 강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주인공들이 모두 이런훈련을 거쳤다는걸 암시하는부분이기도 합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조금도 긴장을 늦출수없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너무 재미나게 봤습니다.


아침구보부터가 남다른 네이비씰~~




일상이 훈련이고 훈련이 일상인 미국 네이비씰..




미군에게 위협적인 존재인 '샤'를 제거하기 위해 최정예로 4명이 작전에 투입됩니다.





완벽하게 잠입에 성공하지만 예기치 않은 변수에

팀원들은 의견이 나뉩니다.



세가지의 선택의 길이 있는데..


그 선택의 길이 주인공4명을 모두 위험에 빠뜨립니다..



어떤게 옳았던 판단인지는 영화를 보시는분이 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군인이지만 민간인을 해치지 않는다는 원칙하게 작전수행에 의견을 일치시키고

후퇴하는데....





헐..고도의 훈련을 받은 요원들을 따라잡는 탈레반 요원들..


저도 이해가 불가하지만...

영화속에서 이런 이해를 돕는 장면이 짧지 않게 나오는데 지금에서야 생각이 나네요ㅜㅜ





익숙치 않은 환경. 그리고 숫자로도 열세.

부족한 화력..

아무리 영화지만 정말 불가능할법한 싸움입니다..



하지만 영화속 주인공 네이비씰들은 절대 그런내색이 없습니다.


평지면 우리가 이긴다.


평지로 가자..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영화 같았으면 벌써 포기할만한 상황인데..


게다가 실화라니,,,



종종 무전을 시도해서 위험상황을 알리려 노력해보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갑니다ㅜㅜ


왜케 안터지는거야ㅜㅜ




연락을 기다리는 본부측입장..


위기대처능력이 어느나라랑 조금 다르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절들에게 은폐가 되지 않고 엄폐만을 하면서 뒤로 후퇴~~!!






한번의 지원이 왔지만..

아 ,,

진짜

그순간..


너무 당황하고 황당해서 눈물날뻔했습니다.





믿을수있는건 동룟뿐.


다친동료가 있는곳으로 가자.



영화를 보면서도 갈수없는곳인데도

누구하나 말리는사람없이 가자고 합니다..




자신의 몸은 이미 몇번의 총알세례로 불구수준인데도

절벽을 올라서 동료를 구하러 가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모든게 영화초반에 보여준 혹독한 훈련을 함께 받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초반부 모습인데ㅜㅜ


아 안타깝습니다ㅜㅜ



영화에서만 절벽에서 두번떨어지고

정말 군대 갔다온 남자라면 정말 정말 재미있게 볼영화..



영화 '론 서바이버'


정말 강추입니다..


제 평점은 8.0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