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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2004년 실화 장미정사건을 바탕으로한 힘없는 국민일화 영화'집으로 가는길 후기'



우선 이영화는 실제 2004년에 있었던 우리나라 국민 '장미정'씨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제가 우리나라 국민이라고 한 이유는..


영화내내 제가슴을 답답하게 만든 영사관측의 태도때문에 너무나도 화가나고


답답해서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비싼세금, 공무원시험..흠..마음이 무겁네요..


실제 방송에 나간 제목만을 본다면..




대서양 외딴 섬에 갇힌 한국 주부, "나는 마약 조직원이 아닙니다" - KBS

KBS뉴스-2006. 4. 6.


대서양 외딴 섬에 갇힌 한국 주부, 제 2편 "나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KBS뉴스
-2006. 11. 27.




추척60분에서는 총3회에 걸쳐서 방송을 다뤘습니다..

영화내용에도 나오는데 정말 이분들 아니었으면 얼마나 더 억울한 시간을 보냈어야 했을지ㅜㅜ

1) 대서양 외딴 섬에 갇힌 한국 주부-"나는 마약조직원이 아닙니다."(2006.04.05)

2) 대서양 외딴 섬에 갇힌 한국 주부(2006.11.22)

3) 대서양 외딴 섬에 갇힌 한국 주부-"나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2006.11.29)



극중 김종배의 동생(?) 피씨방 사장 '광식'이 이런말을 합니다.

"미국엔 핵무기가 있고 우리나라엔 네티즌들이 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추천도 잘날려주십니다^^
정말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힘은 대단하죠..

누군가가 말하기를 "우리나라는 인터넷으로 대통령을 뽑은 나라이기에

네티즌들을 적극 공략해야한다"라고 말씀하실정도..

애니웨이~~

매일하던 운동도 빼먹고 급예매후 대충 저녁을 먹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강변 CGV를 방문했네요..


예전엔 강변CGV만 왔었는데...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변호인 19일 개봉이 뙇 보이네용..



만추 탕웨이 주연의 시절인연도 개봉을 앞두고 있나봅니다.


내년정도에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만에 보는 풍경 훕..




우선 예매번호를 넣고~~





찌잉~찌잉~~


입장권이 발권됩니당ㅋ



표를 받아들고서~~







심야영화이기에 주차권을 미리 구입해야합니당~~






집으로 가는길이 역시 뙇~~!! 가운데 자리하고 있습니당ㅋ


변호인도 기대기대하고 있습니당ㅋ






저는 10관에서 관람하니 안으로 쭈욱쭈욱 들어가야합니당ㅋ



오후11시에 시작해서 새벽1시20분정도에 끝나네용ㅋ



바로 전도연주연의 영화 약속이 뙇 보이네용ㅋ





이제 입구를 들어서면 가슴 먹먹한 영화..집으로 가는 길을 볼수가 있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조금 앉아있다가 왔습니다.

인터넷에서 누가 말하기를 옆에서 울고 앞에서 울고 그런다던데

제가 간 시간은 너무 늦은시간이라서 사람이 관람객이 얼마 없었습니다.



포스터 장면인데..흠..이부분 너무 가슴이 찢어지네요..





방은진 감독인데 나중에 찾아보니 유승범 이요원주연의 용의사X를 제작한 감독이더군요..

정말 재미있게 본영화인데 이제 외워둬야겠습니다.

다시 영화얘기를 하자면~



행복하고 단란했던 종배&정연&혜린가족에게 남편의 실수로 빚이 생기게 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극중 정연은 남편빚때문에 가지 말아야할 길을 가게됩니다..ㅜㅜ


공항경찰에게 @#$%^&를 당하고~~

(이때 전도연의 연기는 정말 물이 올랐음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멀고먼~~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 프랑스에서~ 감옥살이를 하게되는 한국아줌마 정연..


극중에서는 감옥안에서 너무 안좋은 대우를 받습니다ㅜㅜ


(전형적인 감옥을 소재로한 영화에서 나오는~~)



한국에서는 정연의 남편 종배도 이리뛰고 저리뛰고~~


제가 다 답답하더군요ㅜㅜ



정연은 4개월마다 열리는 재판에서 말이 통하지 않아 부당한 대우를 받습니다ㅜㅜ



한국에서는 딸 혜린과 아빠 종배가 애타게 기다리는데ㅜㅜ



잠시 카리브해를 바라보며 남편과의 약속을 떠올립니다..



종배의 누나~그러니깐 혜린이 고모집에서 혜린이를 잠시 맡아주는데~~참 고맙네요..





엄마 혜린은 그래도 딸사진만 보면 행복합니다~~



지도를 펼처놓고 한국과 혜린이 지금있는곳을 보는데~~정반대편이군요,,ㅡㅡㅋ















영화'집으로 가는길' 연기파 배우 전도연,고수 그리고 방은진감독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알려주는 정말 고마운 영화입니다..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